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7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서울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0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때로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수많은 명의를 동필요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혹은 그룹과 연계된 자본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 없다. 또한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6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7월 20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뒤인 2017년 11월 22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9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4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실시으로 토토사이트 2029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6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20년 2월 7일, 2021년 6월 8일, 2027년 5월 5일, 2024년 2월 7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6년간 총 8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100만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먹튀검증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1년 회연구원, 2022~2022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